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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멕시코 칸쿤 여행 3박4일 일정 총정리! 칸쿤 여행이 처음이라면 이것부터 보세요!

by 규도라블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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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지를 멕시코 칸쿤으로 정했지만, 아직 어디를 다녀와야할지 모르겠다면 잘 오셨습니다. 보통 멕시코 칸쿤 여행 시에는 미국 일부 지역을 들렀다가 가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머무르지 않더라구요. 신혼여행 칸쿤만 가는 분들도 있지만요. 이런 저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멕시코 칸쿤 여행 3박4일 일정 총정리! 칸쿤 여행이 처음이라면 이것부터 해보세요! 를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칸쿤 여행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칸쿤에서 3박4일을 보낼 때 꼭 먼저 해보아야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수영, 역사와 문화, 다양한 음료와 해변을 누리는 것 등 모든 여정을 마련했어요. 어서 이 일정표를 참고하여 훌륭한 휴가를 완성해보세요.

 

1일차 - 이슬라 무헤레스(Isla Mujeres)에서 돌고래와 수영하기

1일차-1: 이슬라 무헤레스에서 돌고래 수영

자, 도착한 첫 날에는 이것저것 많은 것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꼭 해야할 일 한 가지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이슬라 무헤레스에서 돌고래와 수영하는 것인데요. 칸쿤에서 한달 살기를 하더라도 반드시 추천하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사람에게 친절한 돌고래들과 함께 물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들이 노는 모습과 춤추는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돌고래뿐만 아니라, 바다 사자 등과 함께 수영을 할 수도 있답니다. 

일생에 단 한 번일지도 모르는 바다 수영 후에는 더없이 지칠지도 몰라요. 여행 첫날이니까 이정도 스케줄만 하고 호텔로 돌아가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고, 푹 쉬세요!

 

2일차 - 360 서프 스쿨(360 Surf School) - 아쿠아월드의 플로우라이더(Aquaworld FlowRider) - 패러세일링 어드벤처(Parasailing Adventure)

 

2일차-1: 360 서프 스쿨(360 Surf School)

칸쿤에서 나머지 시간들을 보내려면 서핑 강습을 받는 것이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360 Surf School에서 약 90분 가량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는데요. 숙련된 전문 서핑 강사들이 멕시코에서 훌륭한 수상 스포츠들을 알려줍니다. 칸쿤에서 서핑을 배우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지요.

 

얕은 바다에서 훈련을 한 다음, 실전을 연습하기 위해 더 큰 파도로 향해 갑니다. 여러분만 가는 게 아니라, 강사도 함께 가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신혼부부 등에게 너나할 것 없이 추천드리는 코스 중 하나랍니다. 아, 그리고 그 지역 맛집을 알기 위해 이곳 강사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현지인 찐맛집을 발견해보세요!

 

2일차-2: 아쿠아월드의 플로우라이더(Aquaworld FlowRider)

칸쿤 아쿠아월드의 플로우라이더 역시 서핑을 하는 코스인데요. 이곳은 인공적으로 파도를 생성해 통제된 환경에서 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게 서핑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지요. 한 시간 동안 여러분은 마음껏 서핑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바다 서핑이나 보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또 고급 동작들도 연습할 수 있어요. 이곳의 바닥은 방방(트램폴린)처럼 되어 있어서 넘어져도 통증 없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

 

2일차 3-패러세일링 어드벤처(Parasailing Adventure)

파랗고 맑은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은 패러세일링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하늘을 날며 멋진 열대 낙원을 즐겨보세요! 멋진 낙하산에서 12분 가량 하늘과 예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배 위의 사람들과 워키토키를 통해 대화도 할 수 있어요. 무서우면 무섭다고, 더 높게 가고 싶으면 더 높게 가고 싶다고 요청해보세요!

 

3일차 -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Chichén Itzá and Valladolid) - 파라이소 니주크 (Paraiso Nizuc) - 익스플로러 푸에고(Xplor Fuego)

 

3일차-1: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Chichén Itzá and Valladolid)

물놀이를 잠시 멈추고, 역사 유적지를 탐방해봅시다.

치첸이트사는 고대 마야 문명 사원 중 하나로, 멕시코에서 가장 유명한 마야 사원입니다. 이곳을 탐방하면서 수학, 과학 및 건축 분야에서 마야인에 대한 놀라운 역사를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사원은 이 지역에서 가장 독특하게 지어진 역사적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치첸이트사를 모두 둘러본 후에는 근처의 멕시코 음식점에서 맛있는 점심을 드세요. 그리고, 칸쿤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야돌리드의 식민지 마을에 들러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감상해보세요.

 

3일차-2: 파라이소 니주크 (Paraiso Nizuc) 

수중 박물관 파라이소 니주크를 들어보셨나요? 그냥 박물관이 아닙니다! 수중 박물관은 칸쿤 해안의 해수면 아래에 있어요. 16개의 독특한 조각상들을 모아둔 곳으로,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모터보트를 타고 암초로 향해 가보세요! 이 수중 박물관 외에도 많은 현지 물고기와 해양 생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3일차-3:익스플로러 푸에고(Xplor Fuego)

해가 지면 반드시 가봐야할 곳, 익스플로러 푸에고를 소개해드립니다. 익스플로러 푸에고는 칸쿤의 익스플로러 파크(Xplor Park)에서 하는 야간 여행입니다. 이 공원은 아드레날린을 불러 일으키는 활동을 위해 폭죽으로 빛을 비춥니다! 차량을 지휘하고, 정글에서 휴식하고, 해가 지면 나무 꼭대기로 올라가 짚라인을 타세요! 이 공원은 탐방할 가치가 있는 멋진 동굴과 지하 강이 있습니다. 야외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랍니다. 사진과는 무관해요. :)

 

 

이렇게 멕시코 칸쿤 여행 3박4일 일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다음에도 신박한 여행지 마구마구 찾아와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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